어떤 프로젝트인가?
감각 부여: 신체의 한부분이 다른감각을 가진다면?
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시선이 아닌 신체의 한부분에 감각을 부여함으로써 그들이 느끼는 시선을 제공하고자 합니다
프로젝트의 의도는 무엇인가?
‘보고 있다’ -그 말의 일반적인 의미는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시선에서 비롯되는 말입니다
우리는 항상 스스로가 보는 시선들과 일반적인 모습들에 익숙해져 있고,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. 그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에 익숙합니다
하지만 그 익숙하고도 일반적인 시선이 아닌 ‘감각 부여’의 실험에서는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고자 합니다. 이를 위해 ‘눈’으로 보는 시선이 아닌 신체의 일부분에 다른 감각을 부여함으로써 그들의 볼 수도 있을 새로운 시선을 실험하고자 합니다
이를 통해서 익숙함이 아닌 다른 시선을 볼 수 있습니다 . 함께 존재하는 신체의 각부분에 대해 유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, 그들의 존재를 느끼고 소중함을 느끼기를 의도합니다
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?
총 감각부여의 실험은 총 두개의 실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
인트로-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시선을 보여줍니다
감각부여의 실험으로 들어와서는
촉각 즉 손이 감각을 가지는 세상을 보여줍니다
- 손에 시각을 부여합니다
두번째 실험 - 귀의 시각
귀가 시각을 가졌을때의 시선을 보여줍니다
INTRO- 당신의 친숙한 일반적인 시선 EYES
우린 모두 ‘보고 있다’ 를 눈으로 보지만 감각부여 실험에서는 그 룰을 깨뜨립니다
첫번째 실험으로써 촉각의 시각을 보여줍니다
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일반적인 시선을 다시 손의 시각으로 바꾸어 나타냅니다
촉각의 시각 - 온도를 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촉각이 닿는 부분이 활성화되어 시각이 됩니다
손의 시각의 연장선으로 여러 촉각이 느낄수 있는 시각을 보여줍니다
촉각이 느끼는 세상은 그 감에 따라 다른 속도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
두번째 실험 귀의 시각
두번째로서는 귀가 느끼는 시각을 보여줍니다
우리가 평상시 경험하는 일상에서 청각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요?
청각이 느끼는 세상은 그 소리의 청각을 시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
비가 내리는 풍경은 청각에게?
다른 비내리는 세상을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
우리가 느끼는 일상속 모습은
청각에게는 무채색일수도 있으며 ,자잘한 소리들로 그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
우리는 모두 일반적인 세상을 바라보지만 하지만 감각부여실험에서는 다른 부분의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고 ,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
어떻게 경험했으면 좋겠는가?
이 프로젝트는 어느 특정한 시간에 보이기 보다는 우연히 보게 됨으로써 색다른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원하며, 일상속에서 경험해보기를 희망한다. 이를 위해 유투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따라가 우우연히 마주하여 경험하기를 희망한다.
감각부여 : What if one part of the body were given different sensations?
‘ 눈’이 아닌 다른 신체의 부분이 보는 세상은?
우리의 일반적인 시선이 아닌 다른 신체가 볼 수도 있을 시선을 그들에게 감각을 부여함으로써
그 시선을 보여주고 함이 감각부여 실험의 의도이다
이미지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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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자 소개 | 권미나
국민대학교 재학중인 공간 수집가이자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다. 일반적인 것이 아닌 다른 이면의 것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작업해나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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